재판 전의 범죄자 천명살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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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상우파울루(브라질)AP동화】「브라질」에는 『범죄를 일소하기 위한』살인 단체가 있어 커다란 공포의 대상이 되어왔는데 최근이 살인단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 살인단체는 1958년부터 금년까지, 1천여명의 범죄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이 살인단체가 비번인 경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있다.
이 단체는 강도 절도 등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재판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교묘히 살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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