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크버그」양 내한 최초 한미 합작영화 출연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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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처음으로 제작되는 한미 합작영화『서울의 정사』(The Seoul Affair) 출연을 위해 「할리우드」 의 육체파 여우「애니터·에크버그」(39) 가 3일 하오6시 서울에 온다.
한국에서 「올·로케」될 이 영화에는 「에크버그」외에「존·아일랜드」·「빅터·보노」등이 출연하게 되는데 오는 15일「크랭크·인」,연말까지는 끝낼 예정이다.「할리우드」의 C·R「프로덕션」과 한국의 합동영화사가 공동 제작케 되는 이 영화의 촬영을 위해 제작자「폴·로스」,감독「데이비드·리치」등「스탭」들은 이미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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