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강화…백호해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의 청룡-백호의 상비군 평가전과 선수권대회를 토대로 청룡을 25명으로 개편, 강화하고 백호를 해산키로 했다.
개편된 진용을 보면 청룡에서 사퇴한 정병탁과 최태열·손조명이 탈락되고 그대신 알 수 없는 이유로 탈락된 김기복(중앙대), 임국찬(서울은)이 컴·백했으며 백호에서 정규풍(외환은) 등 6명이 올라왔다.
이들은 올해 안에 있을 태국왕배대회에 출전하며 내년 초에는 남미원정을 한 다음 5월의 박대통령 컵과 뮌헨·올림픽지역예선을 맞아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청룡군(25명)
◇새로 보강된 선수 ▲GK=오인복(32·주택은) 변호영(25·서울은·백호) ▲HB=이중휘 (24·주택은·백호) 장다석(22·연세대·백호) 임국찬(30·서울은) 강기욱(20·기은) ▲FW=정규풍(23·육군) 최상철(23·육군) 남대식(22·고대) 이상 백호 김기복(26·중앙대) 박수덕 (22·경희대)
◇그대로 남은 선수 ▲GK=이세연(25·신탁은) ▲HB=김기효(24·해병) 최길수(26·경희대) 서윤찬(29·신탁은) 김호(26·상은) 김정남(27·외환은) 최재모(24·육군) 박병주(28· 서울은) ▲FW=이회택(24·한양대) 박이천(23·육군) 박수일(26·외환은) 정강지(27·육군) 김창일(25·중석) 홍인웅(28·조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