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 보조사업을 융자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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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산청은 어민들에 대한 각종 보조사업을 융자사업으로 대폭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구자춘 수산청장은 22일 하오 다양한 보조사업 때문에 어민들이 정부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금의 효율성이 줄어들고 있어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구청장은 이를 위해 각종 보조금에서 시급하지 않은 일부를 떼 내어 수협에 10억원 규모의 특별기금을 설치, 어민들에게 활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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