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농구선수 조영순 제일은에 입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전 일본 농구 유니티카의 스타·플레이어인 재일교포 조영순양이 20일 하오 6세10분 JAL기로 내한, 제일은 농구팀에 입단했다.
제일은행은 21일 대한농구 협회에 조양의 선수등록신청을 마쳤다.
따라서 조양은 선수 재등록 규정에 의해 등록 후 3개월 후에 코트에 나오게 돼있으나 이번 스카우트가 예외적으로 이루어진 만큼 제일은은 대한 농구 협회와 협의를 가진 후 오는 11월 실업 여자농구 추계 연맹전에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