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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중동 평화에 적극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크바28일로이터동화】소련은 28일 수에즈운하 휴전이 공정하고 항구적인 중동평화의 바탕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면서 이를 전폭 지지하고 나섰으며 이 중동평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중동국가들에 촉구했다.
소련공산당 서기장「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이날 중공과 접경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카자크정스탄 공화국 수립 50주년 기념일을 맞아 카자크스탄 수도 알마아타에서 있은 기념식에서 행한 광범한 외교정책연설에서 또한 지난 16일 조인된 서독-소 불가침 조약은 유럽이 화해와 상호협력의 새 길을 열어 놓았다고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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