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남편공개 "1살 연하 훈남 남편, 딸은 누구 닮았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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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남편공개 [사진 SBS 캡처]

 
‘김효진 남편공개’

개그우먼 김효진(37)이 남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태어난 지 300일 된 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김효진과 그의 남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효진보다 1살 연하인 남편 조재만씨는 깔끔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훈남 분위기를 풍겼다. 딸 역시 부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이었다. 김효진은 “남편이 나보고 어디 가서 이런 딸 낳느냐고 하더라. 자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결혼 후 3년 만에 얻은 첫 딸을 ‘자연주의 출산’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자연주의 출산은 불필요한 약물이나 의료시술 등은 줄이고 산모의 자연스러운 출산 에너지를 이용해 분만하는 것을 말한다.

김효진은 “보통 남편은 탯줄 자를 때 참여하는데 우리 남편은 아기를 직접 받았다”고 말했다. 남편 조재만씨는 “아이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얼굴을 보니 너무 떨리고 감사하고 예뻤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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