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떠내려보낸 어린 딸 밀어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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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2일 경남 함안 경찰서는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김광해씨(42)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이날 하오 2시쯤 이 마을 앞 냇가에서 놀던 딸 정숙양(3)이 신을 물에 떠내려보냈다고 발로 차 물에 빠뜨려 급류에 떠내려가 죽게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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