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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지방상의 개편 끝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난 1일의 부산상의 회장선거를 마지막으로 전국 36개 지방상의 회장선거가 모두 끝났다. 안양상의가 신설되어 도합 36개로 늘어난 지방상의 중 대전 등 10개 상의회장이 새로 선임됐는데 지방상의 회장 36명과 대한상의 특별의원 30명은 오는 11일 제7대 대한상의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대한상의 회장은 당초 최태섭씨 등 2, 3명의 후보자가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현 박두병 회장이 아주 상공회의소 연합회 회장으로 피선되는 등 국제적 선거공세에 힘입어 지금으로서는 무 경합 상태에서 재선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선거가 끝난 36개 지방 상의회장은 다음과 같다.
▲서울 박두병 ▲인천 최정환 ▲수원 최종건 ▲안양 박용학 ▲안성 김세용 ▲대전 홍광표 ▲천안 곽기순 ▲충주 이동희 ▲청주 김우현 ▲대구 오일용 ▲안동 도한복 ▲김천 유창국 ▲경주 이수학 ▲강릉 최돈웅 ▲원주 오형선 ▲삼척 김진구 ▲속초 김치룡 ▲영주 김두혁 ▲춘천 심준섭 ▲부산 강석진 ▲마산 최재형 ▲진해 이정석 ▲포항 오실광 ▲충무 이평기 ▲삼천포 손병준 ▲울산 고기업 ▲광주 박인천 ▲순천 오명귀 ▲여수 박종성 ▲목포 이훈동 ▲정읍 장길수 ▲진주 최병주 ▲전주 김현성 ▲이리 이삼노 ▲군산 고판남 ▲제주 김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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