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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주간 고속로|여객운송 경합치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오는 연말로 예정된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간의 개통을 앞두고 호남지방의 일반 「버스」업자들이 벌써부터 고속도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하고 있어 심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24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이날 현재 호남고속도로의 고속「버스」사업 신청을 낸 업체는 전북여객(대표 이동재·전주·40대), 평화여객(황철수·전주·50대)이며 이밖에 삼남여객 (이응우·전주)과 금성여객(황규복·광주)이 신청준비 중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를 운행중인 광주여객도 호남노선을 추가해 주도록 교섭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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