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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 성남에 쾌승 3-0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비로 순연되었던 제10회 서울시 고교 야구 연맹 창립 기념 야구 대회가 19일 서울 운동장에서 속개, 이날 준준결승전에서 중앙고 배명고 배문고 선린상고 등 4개교가 각각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선린상은 「에이스」서종수의 호투로 성남 타봉을 1안타로 막는 한편 투수진이 불안정한 성남고를 공략, 3-0 「셧·아웃」승을 거두었으며 배명은 임영식의 호투로 배재고에 2-1로 이겼다.
또한 중앙고는 11개의 장·단타를 퍼부어 끈질기게 추격하는 대광고를 6-3으로 격파, 경기 상고를 3-1로 이긴 배문고와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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