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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은 주한미군감축, 북괴의 잇단 대남도발등일련의 안보문제에 대한 신민의 방침과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안보구서를 곧내기로 했다.
정무합의는 15일하오 당안보특위가 마련할 안보구서와 별도로 최근의 안보문제에 대한 신민당의 대책을 밝히는 대국민 「메시지」를 금명간 발표키로하고 문안작성은 김영삼 김대중 이철승 김수한씨등 4명에게 맡겼다.
신민, 곧 안보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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