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교 교환 선수단 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오는 8월19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일고교 교환 경기 대회에 출전할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l6일 전부 확정됐다.
선수단은 육상·연식 정구가 혼성으로, 그리고 농구·배구·축구·핸드·배드민턴·탁구가 단일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초에 15일간의 합숙 훈련을 거쳐 대회에 출전하도록 되었다.
또한 경기장은 서울 운동장(육상·축구·연식 정구), 장충체육관(농구·배구·탁구·핸드볼), YMCA(배드민턴)로 결정되었다.
◇선수단 ▲축구=대신고 중앙고 ▲농구=휘문고 경복고 숭의여고 덕성여고 ▲배구=대신고 인창고 숭의여고 중앙여고 ▲탁구=배재고 중앙상 서울여상 숙명여고 ▲핸드볼=마포고 동아고 ▲배드민턴=중경고 휘문 대양공 연합 ▲육상·연식정구=혼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