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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에 「미스·푸에르토리코」방년20세…흑발의 「말라레트」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마이애미비치(플로리다주)11일 AP급전동화】세계 14개국의 미녀들이 모여 각국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1970년도 「미스·유니버스」경연대회에서 11일 밤 방년 20세의 「미스·푸에르트리코」인 「마리솔·말라레트·콘트레라스」양이 영예의 「미스·유니버스」에 당선되었다.
또한 이 대회에서 2위에는 「미스·아메리카」의 「메비·쉘튼」양, 3위에는 「미스·오스트레일리아」인 「조안·질랜드」양 4위에는 「미스·일본」 「시마다·준」양 및 5위에는 「미스·아르헨티나」 「베아트리스·그로스」양이 각각 선정되었다. 「미스·코리아」유영애양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미스·유니버스」가된 「말라레트」양은 검은머리에 풀빛 눈을 가진 「푸에르토리코」대학을 신의 학사로서 체격은 5피트8인치(172㎝) 125파운드(56.8㎏)의 무게에 35-23-35 「인치」(89-58-89㎝)의 풍만하고도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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