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장학재원 71억원으로 소외계층에 교육 나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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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화산피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총 71억원의 장학재원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제도로 재학생의 51%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유병태 부총장

 지난해 9월에는 성동구청과 손잡고 성수사회복지관을 개관하고, 지역 내 복지 혜택이 필요한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병태 부총장은 “성수사회복지관은 한양사이버대의 전문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관·학이 협력한 성공적인 복지관의 롤모델”이라고 전했다.

 한양사이버대는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2012년 12월 브라질 상파울루 센터, 2013년 7월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해외센터를 개설해 해외 한인 동포들에게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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