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재정 완화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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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6일 『최근 긴축 재정에 따른 시중의 자금 사정화로 부도 수표가 남발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긴축 재정을 원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 기획원에서 월간 경제 동향을 보고 받고 이 같이 지시했으며 『특히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지원하는 대책을 우선적으로 세울 것』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방 금융의 원활한 소통에 유의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국토 보전을 위해 지방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창의를 계발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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