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로터리∼서강 도로 포장 공사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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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마포구 창전동·상수동·서교동 등 3만여 주민의 숙원이던 신촌 로터리∼서강 버스 종점 사이의 도로 포장 공사가 2일 하오3시 착공되었다.
기공식에는 최종완 서울시 제2 부시장을 비롯, 한종섭 마포구 청장 등과 4백여 명의 마포 구민들이 참석했다.
총 1천1백40만원이 투입되는 이 포장 공사는 길이 1천4백20m 폭 6∼8m인데 오는 8월말에 완공될 예정.
한편 서강 버스 종점에서 강변 3로 연결하는 2백m의 진입로 공사(현재 80%진척)가 8월 15일 끝나면 서울 대교에서 신촌으로 가는 차량들이 이 길로 다니게 되어 마포로의 교통란이 완화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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