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에게 물려 죽은 창경원 새끼 물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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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달 13일 태어나 창경원 관람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해 온 새끼 물개(캘리포니아 산 가재)가 2일 하오 5시쯤 어미에게 물려 죽었다.
올해 다섯 살인 어미 물개는 창경원에서 처음으로 새끼1마리를 낳았으나 이날 하오 갑자기 발작 ,새끼의 머리를 깨물어 죽였던 것.
3일 수의사들은 어미 물개가 발작한 원인을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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