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차5개년 계획 초기사업으로 추진중인 4개 핵심중공업공장의 공장별 소요건설 자금윤곽이 밝혀졌다. 1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종합 중기계 공장에 외자 2천6백만불, 내자 4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비롯, ▲조선소에 2천만불과 40억원 ▲주물선에 1천만불과 12억원 ▲특수강에 1천만불과 5억원을 투입함으로써 소요 건설자금은 모두 외자 6천6백만불과 내자97억원으로 추정되고있다.
기획원은 현재 과학기술연구소에 실무작업반을 파견, 공장별 투자규모와 실수요자 선정기준 등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