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예 총 5백7억원, 추가규모 50억원 승인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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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8일 제1차 추경을 50억6천3백만원으로 확정, 국무총리실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 추경예산안이 승인되면 금년도 예산규모는 총 5백7억8천6백만원이 된다.
50억6천3백만원의 순증내용은 일반회계 27억8천2백만원으로 26억9천6백만원이 이미 착공된 사업보완에 쓰이며 신규사업에 19억4백만원, 법정경비 4억6천3백만원이다.
신규사업에는 상수도 51만t 증산에 9억3천만원, 청소장비보강에 2억7천만원, 생활주변정리등 구복지사업에 5억원등 생활행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있다. 사업별 예산액은 다음과 같다.
◇기정사업보완경비
▲남산2호 터널과 1, 2호터널 연결고가도로(4억8천만원) ▲청계천복개(4천만원) ▲구파발 기자촌 입구도로(4천만원) ▲구복지건설(5억원) ▲상수도 23만t 증산(5억7천만원, 뚝섬 12만t·4억3천만원) ▲강변4로(5억2천5백만원)
◇신규사업
▲상수도 27만t 증산(5억7천만원) ▲구로동 공업단지 교량 및 포장(7천5백만원) ▲종로1∼2가 도로확장(3천만원) ▲노량진육교(6천만원) ▲청소장비보강(2억7천만원) ▲도시개스공장(1억2천만원) ▲광주대단지조성(2억원) ▲성북화물센터 입구도로(3천만원) ▲의주로 포장(2천2백만원)
◇법정정비
▲공무원 처우개선(2억3천만원) ▲동구역 개편(3천5백만원) ▲국고대상사업(4천4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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