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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당나귀 교배 양친 닮은 새끼 낳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일본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사상 처음으로 얼룩말과 당나귀를 교배해서 잡종의 새끼를 얻는데 성공. 얼룩말 암컷과 당나귀 수컷사이에서 난 이 동물은 양친을 골고루 닮아 다리에는 얼룩말의 줄무늬가 있고 귀와 갈기는 당나귀를 닮았다고. 동물원 당국자는 줄무늬 스타킹을 신은 당나귀 같은 이 새로운 동물을『도부라』라고 부르기로 했다. 【AP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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