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청첩장 공개, "생존이 시작된다" 그림에서 '신부 미모' 인증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노우진 청첩장 공개, 사진 와이즈웨딩]

‘노우진 청첩장 공개’.

개그맨 노우진(33)의 센스 있는 청첩장을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노우진 청첩장에는 ‘결혼의 법칙으로 둘만의 생존이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문구는 노우진이 출연중인 SBS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것이다.

노우진은 지난달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노우진 청첩장에는 결혼 생활의 희로애락을 정글의 야자열매와 전투모기에 비유한 재치 있는 인사말이 눈길을 끈다. 또 노우진과 예비 신부의 모습이 캐리커처로 표현돼 있다. 특히 노우진의 예비신부는 캐리커처 속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노우진은 지난해 ‘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의 외주 제작사 PD와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식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10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노우진 청첩장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우진 청첩장 공개, 청첩장도 센스 있네”, “노우진 청첩장 공개, 두 분 잘 사세요”, “노우진 청첩장 공개한 걸 보니 정말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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