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사병 정사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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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4일 밤10시쯤 서울동대문구 창신동375 보광 여관 11호실에 투숙했던 육군 모부대 소속 김효필 2등병(22)이 애인 김연자양(22·서울성북구돈암동390∼10)에게 극약을 먹이고 목 졸라 죽인 뒤 자신도 수면제를 먹고 죽으려다 미수에 그쳐 경찰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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