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수방사 입대, "내일 입대하는데…" 뮤지컬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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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수방사 입대, 사진 일간스포츠]

 
‘박형식 수방사 입대.’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입대 소식을 알렸다.

박형식은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ampamp; CLYDE)’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형식은 “뮤지컬과 MBC ‘진짜 사나이’ 스케줄이 겹치면 어떻게 하겠나”라는 질문에 “다행히 제작진이 날 예쁘게 봐주셔서 스케줄 조정을 잘 해주셨다. 내일 수방사로 입대하는데 열심히 훈련 받고 와서 둘 다 잘 해낼 수 있는 박형식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형식 수방사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형식 수방사 입대, 정말 입대하는 줄 알았네”, “박형식 수방사 입대, 예능에 뮤지컬까지 아기병사 화이팅!”, “박형식 수방사 입대, 깜짝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는 엄기준, 한지상, 샤이니의 키, 제곡의아이들 박형식이 맡았다. 도도한 보니 역에는 리사, 안유진, 다나가 맡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스칼렛 핌퍼넬’, ‘몬테크리스트’의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신작 ‘보니 앤 클라이드’는 다음달 4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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