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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독도」다시제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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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간경=조동오특파원】일본정부는「오끼나와」와 북방대책청의 발족을 계기로 미해결 영토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취급, 이를 추진할 방침을 굳힘으로써 한국측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마나까」총무장관은 지난2일「야마노」「오끼나와」북방대책청 장관에게「오끼나와」 복귀준비 뿐 아니라 북방영토 그외에 독도문제까지 범위를 확대, 외무성을 지원할 체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일본정부의 이와 같은 대책추진으로 독도문제는 또 다시「클로스·업」되었으며 일본정부 안에서는 현재의 한-일관계로 보아 신중히 다루어야한다는 의견도 나들고 있으며 한국측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귀추가 극히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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