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액은 59% 감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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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30일AP동화】미 상무성은 30일 한국·일본등 대미직물 수출국들에 대한 미 의회의 직물수입「코터」강요로 미국의 직물 수입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한국은 53%(69년 기준)가 감소, 자유중국(62%)에 이어 두번째로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지적되었다. 「스탠리·네먼」미 상무성 부차관보는 이날 미국 편물「스웨터」협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대미직물 수출국들의 자발적 통제만이 미국과「아시아」국가들간의 협상을 성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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