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전대 1주 째 포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사이공7일UPI동양】월맹군 l만명에 의해 1주일 동안 포위되어 2천발의 포격을 받아온「다크세앙」미「그린·베레」특전대 전초진지에서 7일 새로운 전투가 벌어 졌다.
군 대변인은 「사이공」동북방 4백 64㎞ 이며 「라오스」와의 접경으로부터 11·2㎞ 떨어진 이「정글」고원 요새의 사태는『위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군 부대들은 6일이 기지 주변에서 월남전 중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여 공산군 5백여 명을 사살했다고 보고했다.
미 공군은「다크세앙」기지에 낙하산으로 보급품을 투하하던 「캐리브」쌍발운송기 3대를 상실했다고 6일 발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