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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승 반환 연기돼야 극동사태 안정부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8일UPI 급전동양】「스트롭·더몬드」미 상원의원(공화「사우드·캐를라이나」주)은 7일 『불가능한 군사적 이유』로 인해 예정된「오끼나와」항공권의 일본반환이 연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몬드」의원은 또「닉슨」대통령이 1952년의 대일 강화 조약에 어떤 수정을 가할 때 상원의 전폭적인 조언과 동의를 구하도록 상원이 가결한 결의에 따라 상원의 동의를 구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더몬드」의원은 『「오끼나와」행정권의 일본 반환에 앞서 우선 극동의 군사활동이 감소되어야 하고 또 정치 안정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하고「오끼나와」의 상대적인 군사적 중요성과 미국이 극동 지역에 대해 지고있는 막중한 조약상의 책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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