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두기 세계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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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6살난 영국의 장기결승전에 오른「폴·머키」군과「패트릭·놀즈」군은 22일 하오 현재 53시간째 쉬지 않고 장기를 두고 있어 장시간 장기두기 세계기록을 깨뜨렸다.
이 두사람은 지난 20일 상오 10시부터 장기를 두기시작, 이날 하오 2시직후 1백92「게임」을 끝내고 다시「게임」을 시작함으로써 종전의 52시간「논·스톱」장기두기 기록을 깨뜨린 것.
이들은 앞으로 17시간을 더 계속하여 69시간의 기록을 세우겠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런던=로이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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