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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스코, 임직원 급여 1% 나눔재단 설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포스코 이사회는 8일 임직원이 급여 1%씩을 기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나눔재단을 설립하는 안을 의결했다. 1% 나눔운동은 2011년 10월 시작돼 현재 직원 95%가 참여하고 있다. 나눔재단은 올해 기부금 16억원과 회사 자금 16억원 등으로 설립해 5년 내 2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직원의 봉사 시간은 연간 36시간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1% 나눔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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