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즉각 항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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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2일AP동화】미국은 12일「이스라엘」기들이「카이로」근교의「이집트」제철공장을 폭격, 1백60명 이상의 사상자를 내게 한데 대해「이스라엘」에 즉각 항의했다.
「칼·바치」국무성 대변인은『상당수의 민간인 사상자를 내게 한 것이 틀림없는 이번 공습을 개탄한다』고 말하면서 국무성의「조지프·시스코」차관보가 「라빈」주미「이스라엘」대사에게 전화로 이 같은 미국의 반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12일AP동화】소련의 관영「타스」통신은「이스라엘」기가 12일「카이로」근교의 민간 공장지구를 폭격, 시한폭탄과「네이팜」탄으로 노동자와 민간인 다수를 살상케 한데 대해 『야만적인 공격이며 범죄행위』라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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