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l6명 은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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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오는 4월로 야구 「시즌·오픈」을 앞둔 실업 「팀」들은 각 「팀」마다 전력강화를 위해 신진대사를 단행, 노장 선수들을 은퇴케 했는데 9개 실업「팀」에서 16명이 은퇴했다.
농협에서는 김청옥 백수웅 이계영(이상 투수) 김영빈(외야수) 이재환(포수) 등 5명이 일반직으로 전보됐고 한일은의 배성서(포수) 조진영 오갑수 이창락(이상 외야수) 등 4명과 제일은의 유영수(투수) 이원석(외야수) 김중명(내야수) 등 3명이 은퇴했고 또한 한전은 윤경호 정연회(이상 외야수) 등을, 상은의 김설권(투수) 과 기은의 이영기(내야수) 등도 은퇴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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