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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 먹고 절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부산】지난29일 하오 9시쯤 시내 동내구 온천동45 박순이씨 (28·여) 가 감기몸살을 앓아 온천동 서울약국 (약사 송수자·29)에서 지어주는 약 3첩중 1첩을 먹고 1시간뒤 심한 복통과 구토를 일으켜 숨졌다. 이를 전해들은 약사 송여인은 나머지 약 2첩을 가지고 달아났다. 동부경찰서는 행방을 감춘 약사 송여인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지명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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