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언론인회 상임고문 이혜복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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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언론인회 상임고문 이혜복(사진)씨가 1일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1946년 민주일보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고, 한국전쟁 당시 경향신문 종군기자로 국군의 평양 탈환을 특종 보도했다. 이후 동아일보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 대한언론인회 7~11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방봉세, 아들 충원(이충원소아청소년과의원장)·양원(부천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딸 향원씨 등.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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