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암석 한국에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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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국의 NASA 본부는 우리나라가 제의한 달 암석연구계획을 받아들여 달 암석을 보내주겠다는 회신을 24일 보내왔다.
이 회신은「아폴로」12호와 오는4월에 발사할 13호가 채취하는 달 암석의 일부를 정식계약하는 대로 한국에 보내주겠다고 했으며 종류 및 양은 추후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 암석의 연구는 김영국 (원자력연구소), 이상만(서울대 문리대), 양재현(한국과학기술연구소) 세 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달 암석은 지금까지 12개국에 분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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