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8세 위안부 할머니와 평화의 소녀상, 미국서 손잡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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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첫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에서 열렸다.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소녀상과 똑같은 동상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88)가 소녀상을 쓰다듬고 있다. 김 할머니는 “죽기 전에 하루빨리 배상과 사죄 문제를 해결 지어서 단 한 달이라도 편안하게 살다가 가고 싶다”며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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