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재민 구호 호소위해 불교봉사회 사무총장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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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세계불교사회봉사회(본부월남) 사무총장「구엔·카오·탄」씨가 26일 월남전쟁전재민의 구호를 호소하기 위한 세계순방길에 우리나라에 들렀다.
전자유세계에 지부를 갖고있는 세계불교사회봉사회 총재인 「픽·탐·차우」스님의 특사로 26일 내한한 「구엔·카오·탄」씨는 「월남전재민구호의날」(70년1월15일)제정의 뜻을 우리나라신도들에게 선양하고 이에대한 협조를 구하고자 26일 하오4시 대한불교 조계종 총우우너에서 원장 최월산스님과 간담했다. 이어 「탄」사무총장은 27일 외무부와 국방부를 방문했다.
「탄」씨는 28일상오 조계사에서 「전재민구호」연설을 갖고 29일 이한한다. 숙소는 세종「호텔」509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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