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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공무원 253명 포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모범공무원에 대한 첫번째 포상식이 27일상오 시민회관에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 3부요인과 전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부산지방법원 옥창지원장 김병두판사(57)등 수상자 2백53명에게는 부상으로 70년 한해동안 매달 5천원씩 모두 6만원이 지급되는 상여금 급여증서가 수여되었으며 교통부 행정사무관 이영희씨 등 3명의 집없는 공무원들은 공무원「아파트」의 입주혜택을 받게되었다.
박대통령은 또 「공무원들은 군림하는 관료로부터 본사하는 공복으로 완전히 체질을 바꾸어야 하겠으며 국민의 신임과 사랑을 받는 새로운 공무원상을 이룩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상받은 모범공무원의 훈급별 인원은 다음과 같다.
▲홍조근정훈장=2명 ▲녹조근정훈장=38명 ▲복조근정훈장=35명 ▲근정포상=1백2명 ▲대통령표창=26명 ▲국무총리표창=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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