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걸린 초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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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바티칸시25일UPI동양】한「로마」 화가는 「바티칸」교황청공보국에 교황「바오로」 6세의 초상화 옆에 걸려있는 법의를 입은 한 젊은이의 초상화가 젊은 시절의 중공주석 모택동을 그린 자기의 그림이라고 24일 말했다.
지난 10월 너비60cm에 길이90cm인 이 그림을 벽에 걸었을 때 모택동을 그린 그림이라는것을 몰랐음이 분명한 교황청관리들은 이 그림을 떼지 않고 계속 걸어두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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