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15년 갈고 닦은 그녀의 노하우는 바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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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X언니 [사진 유튜브 캡처]

‘이효리의 X언니’.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다음달 초 새로 방영하는 프로그램 제목이다. 짧지만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 가수 이효리(34)의 결혼 전 마지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이효리의 X언니’는 어떤 내용을 다루게 될까.

간단히 말하면 ‘비법 전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이효리가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달한다. 그의 가르침을 받을 후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효리가 어떤 비법을 공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에는 티저 영상도 한 몫 했다. 29일 공개된 티저에선 이효리와 결혼을 앞둔 이상순(38)이 함께 등장했다. 이상순은 결혼 준비에 관심을 쏟고 있지만 이효리는 이를 방치한 채 노트북을 보며 다른 무언가에 몰두한다. 결혼 준비까지 외면하며 이효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이 ‘이효리의 X언니’의 내용과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한다.

네티즌은 “‘이효리의 X언니’에서 보여줄 그의 모습이 궁금하다”, “‘이효리의 X언니’는 이효리의 트레이드마크인 털털함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듯”, “‘이효리의 X언니’에서 엄청난 비법을 전수 받을 후배는 누굴지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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