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엑스포」에 대비 종합 관광 안내소 기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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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청 북쪽 현 남대문 경찰서 자리 1백50명 위에 서울 종합관광안내소가 3일 상오 기공되었다.
내년 일본에서 열릴 「엑스포 70」(만국무역 박람회)을 맞아 외국관광객을 서울에 유치할 계획으로 세워지는 이 종합 관광안내소는 연건평 2백평의 4층 철근 「콘크리트」로 내년 3월말 완공 예정이다. 1층에는 안내 「홀」을 설치, 전국 각 시·도에서 파견된 안내원이 각 도별로 관광안내를 맡게되며 2층은 토산품 상설전시장, 3층은 영사실과 회의실, 4층은 사무실로 쓰이게된다.
총 건립비 1천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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