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미여성들의 낙태허용 요구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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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된 계부의 계속된 성폭행으로 임신한 11살 칠레소녀 베렌의 낙태수술을 놓고 남미권 국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칠레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낙태는 금지되어 있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낙태가 허용되기는 한다. 칠레에서는 독재자인 피노체트가 정권을 잡은 1973~1990년 사이에 낙태는 불법으로 규정되었다.
시위대가 멕시코시티에서 25일(현지시간) '우리의 결정권을 위해'라고 적힌 포스터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시위대원이 시위도중 노트북에 여인의 얼굴을 그리고 있다. 산티아고에서도 낙태허용 요구 시위가 열렸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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