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배구협회, 김연경 이적동의서 발급 않기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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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배구협회, 김연경 이적동의서 발급 않기로

임태희 대한배구협회 회장은 이적 문제로 원 소속구단인 흥국생명과 대립하고 있는 김연경(25)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하지 않겠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임의탈퇴선수 신분인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동의를 얻어야 해외에서 뛸 수 있다.

추신수, 16경기 연속 안타에서 기록 멈춰

미국 프로야구 추신수(31·신시내티)가 2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더블헤더 1·2차전 합계 6타수 무안타에 그쳐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추신수의 타율은 0.289로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1차전을 9-3으로 이긴 뒤 2차전에서 3-5로 졌다.

LIG손보, KEPCO 잡고 조 1위로 준결승행

LIG손해보험이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A조 경기에서 KEPCO를 3-0으로 꺾고 2연승을 기록,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3-1로 꺾고 A조 2위(1승1패)로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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