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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해저석유채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대북5일로이터동화】자유중국국영의 중국석유공사는 5일 금년초부터 자유중국 및 외국석유 전문가들이 대만연해, 동지나해 및 황해의 해저를 조사한결과 해상에는 세계의 최대의 석유매장량을 가진 유전의 하나가 있는 것으로 관측되며 이 석유개발을위해 미「퍼시픽·걸프」석유회사와 협정을 체결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중앙통신은 중국석유회사가 「아메리카」석유회사와 도 비숫한 협정을 맺을 계획이라 전했으나 협정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는데 이같은 조치는 이 해역유전개발에 관해 큰 관심을 보이고 개발에 이미 착수한 한국 및 일본의 채유권주장을 저지키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해군은 지난6일 대만연 및 동지나해역을 조사결과 유전의존대가능성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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