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새중동평화안을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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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 6일 UPI동양】미국은 중동평화방안이 성립될수있을지 모른다는 기대아래 이스라엘 에 대한 지지부터 아랍 측의 요구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그제도를 변화하고있는 것으로5일밤 보도되었다.
정통한소식통들은 조세프 시스코 미국무차관보가 4일 워싱턴에서 가진 주미소련대사 아나톨리 도즈리닌과의 회담에서 중동문제해결에 관한 미국의 새로운 기본원칙을 설명, 소련측의 지지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에 의하면 미국은 새로운 중동평화원칙으로서①이스라엘 은 1948년 팔레스타인 휴전협정처에서 선정되 국경선으로 철수할 것 ②이스라엘 점령하의 가자 지구와 아카바 만입구를 지배하며 이스라엘 선박의 항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통일 아랍 공화국점령하의 샤롬 엘 셰이크 문제에 관한 전면토의③이스라엘 과 아랍 영토간의 비무장지대설치문제 및 이비무장지대에 대한 유엔군 파견문제의 토의등을 제의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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