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년 기원 '억새 태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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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1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남 창녕군 화왕산 정상에서 열린 '억새 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화왕산에 불기운이 들어야 풍년이 든다'는 옛말에 따라 열리는 이 행사는 1995년부터 3년마다 실시된다. 전국에서 몰려든 2만여명의 관광객이 불기둥이 치솟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bks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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