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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변두리 지역 종합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서울시는 해마다 40만 내지 50만의 인구가 타지방으로부터 전입되는 것을 막고 도심지로 밀집된 인구를 변두리로 분산시키기 위해 서울의 16개 변두리 지역을 종합 개발키로 했다.
7일 김현옥 서울 시장은 변두리 지역 종합 개발은 사회 복지 시설과 후생 시설의 밀접한 종합 건설 계획으로 하여 과거 도로나 주택에만 치중했던 것을 고쳐 변두리 지역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김 시장이 밝힌 변두리 지역의 사회복지 및 후생 시설의 내용은 ①상·하수도와 학교의 신설 또는 확장 ②시장 개설 ③도로 포장 ④전기·전화 가설 ⑤1개 내지 2개의 생산 공장 유치 ⑥공원 등이다.
◇성동구 ▲거여동 ▲가락동 ▲하일동 ▲고덕동 ▲내천동
◇성북구 ▲상계동 ▲창동 ▲도봉동
◇영등포구 ▲신림동 ▲봉천동 ▲시흥동 ▲목동 ▲사당동
◇마포구 ▲망원동
◇서대문구 ▲남북가좌동 ▲수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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