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간여점차 노골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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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17일 국민투표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전국각지에서 관의 국민투표찬성운동이 점차 노골화하고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 이들의 국민투표법위반을 모조리 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신민당의 정일형부총재·고흥문사무총장과 김수한의원등은 7일하오 중앙청으로 정일권총리를 방문, 공무원들의 국민투표간여, 당국의 야당유세장소불허문제등을 항의하고 그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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