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초상화 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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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홍성】추사김정희씨의 후손인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김석환옹(76)은 28일하오1시쯤 추사의 영정1점을 도난당했다고 예산경찰서에 신고했다.
김옹은 안방벽장안에 추사가 쓰던 모필·염주·서적등을 대대로 보존해왔는데 이날 도둑이들어 백색인조견에 그린 추사의 초상화만 훔쳐갔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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