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트인 한·「엘살바돌」 민간강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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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자공업현황 및 그 시양동태를 조사하기위해 미주지역을 순방중인 이맹희삼성전자부사장은 지난 17일 「엘살바도르」의「피델·산체스·에르난데스」대통령을 예방, 한국과「엘살바도르」간의 민간급경제협력문제등에 관해 환담했다.
「엘살바드르」 주재 김이배 한국명예총영사가 자리를같이한 약40분동안의이날 면담에서 이부사장은『지금까지 한·「엘」두나라가 이미 구축해 놓은 두터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두나라간의 민간급 경제협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에대해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번 이부사장일행의 방문을통해 두나라 사이의 깊은 유대관계가 재확인되었다』 고 말하면서 한·「엘」양국간의 민간급 경제협력체구성에 큰관심을 표명,『「엘살바도드」 개부로서는 최대한 이를 뒷받침하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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